태권도 맘충 회사

최근 경기도 광주에서 워킹맘 J씨와 태권도장을 운영중인 L씨가 설전을 벌이며 태권도 맘충 사건이 발생되었다. 맘충이란 아이를 앞세워 특권을 주장하거나 지나친 동정을 요구하는 엄마들을 벌레에 빗댄 비속어로 맘카페에서 주로 활동하는 여성들을 가리킨다.



회사 앞 좁은 도로 위에서 화물차를 세워 둔 채 상차하를 하던 J는 학원 차량을 몰고 나타난 L씨가 경적을 울리자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J는 차를 세워둔건 잘못한 일이 맞지만 갑자기 달려오면 어떡하냐고 오히려 L씨를 몰아 붙였다. 그리고 화를 가라앉히지 못한 J씨는 한 맘카페에 이를 고발하자 L씨에게 지역 엄마들의 빈축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L씨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세워진 차량을 발견한 L씨가 서행 후 이를 기다리다 못해

차를빼 달라고 간고하게 부탁하는 모습이 담겨 있며 이와는 반대로 자신의 화를 표출하는데 열중했던 J씨는 결국 태권도 맘충으로 불리며 지역주민들의 지탄을 받았다. 태권도 맘충으로 낙인이 찍힌 J씨는 본인의 신상이 공개되어 회사까지 불이익으로 이어지자 사과문을 게재하여 머리를 숙였다.


J씨는 이번 광주사건으로 모든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XX이라며 아이들 보호 차량을 보고도 길을 막고 저희 잘못 임에도 태권도 원장님께 화를 내고 카페에 글을 올리며 쪽지로 실명을 거론 동영상을 보고도 진정성 없이 쓴 사과 글 모두 제가 했던 행동들에 대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제 저녁 관장님을 직접 만나 뵙고 사죄드렸다. 



카페에 사죄 글 올리고 어머님들께도 사죄드린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국민 모두에게 머리 숙여 마음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회사차량이 사건의 시발점이었기 때문이다. 해당 여성이 다니는 회사 홈페이지는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고 보이콧을 하겠다는 다양한 목소리도 나왔다. 당사자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비난의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어 앞으로 태권도 맘충 사건이 어떻게 결말을 맺게 될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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